나는 서울여행한다.


딕따+주별과 해서 본격 한국 놀러온 분들 놀이를 하였다. 태극 부채, 카메라, 쌍안경, 여행 가이드, 펼치는 지도 등을 챙겨서 떠나..지는 않고 어쨌든 광화문 교보문고에서 적절히 만났다.

우리의 코스는? 광화문에서 출발, 포모도로 본점에서 점심을 먹고 종로로 소중한 스폿 <카페 뎀셀브즈>로 가 앉아 먹고 쉬다가 본격적으로 움직이기 시작해 사람들 모여드는 와중인 시청앞을 지나, 덕수궁을 보고 나서 인사동으로 다시 이동, 쌈짓길 구경한 뒤 고등어와 보쌈으로 저녁을 먹고 케이블카로 서울 N타워로 이동, 야경으로 마무리했다.

원래 경주로 복고 수학여행을 가려던 것이었지만 갑자기 경주가 너무 멀어서 서울기행으로 급선회한 것이었지만 결과는 대만족. 오늘까지 계속 생각나는 고등어와 보쌈..

물론 시청앞은 익숙한 시끌벅적으로 가득합니다. 세상 모르는 관광객들은 위축되기 마련.

그리고 딕따는 이 짓을 하였다.

오랜만이었던 인사동, 처음 들어가 놀았던 쌈짓길도 좋았다. <귀천>에 가려다 자리가 없어 그 위 <수요일>이란 찻집서 이것저것을 먹고 마셨다. 쌈짓길에서 좀 질렀다. 지른 것들은 내일이나 모레 모아서 다시 포스팅할 생각. <친절한 현자씨>에서 저녁식사 후 마지막 코스 남산으로.

오래된 잡동사니 콜렉션으로 유명한 <토토의 오래된 물건들>에도 들렀다.

서울N타워 앞에 닿으니 마침 조규찬을 비롯한 뮤지션들이 촛불을 켜고 소등하는 뜻있는 공연중이었다. 겉돌다 향한 전망대에서 영양을 추가섭취하면서 음악을 들으며 사방을 빙글빙글 바라보았다.

  1. 미리내

    앗 저 세번째 사진 .. 간판만 보니 어디인지 알 것 같군요 음하하!

    어쨌든 서울 야경은 참 예뻐요 -ㅂ-

  2. 김괜저

    네 기상청이 비온다고 구라해서 걱정했으나 야경은 무사했어요

  3. 주황빛여섯별

    딕따 달려가는 사진에서 가운데 꼬마 딕따를 보며 빙글빙글 돈다 ㅋㅋㅋㅋㅋㅋ

  4. 김괜저

    어 진짜 어른이 왜저러지 하면서 한바퀴 도네

  5. Lucapis

    앗- 포스팅을 무심코 읽다가 댓글쓰는 란에 이르렀더니 뭔가 예전과는 달라진 기분이 들었어요. 그리고 후닥닥 메인으로 올라가 보니까 시즌 11! 두둥!^ㅁ^

    서울여행코스로는 아주 좋죠 ^^ 저도 이상하게 여름이 오면 인사동과 광화문 길로 나들이를 가요! 마지막 야경이 매우 인상깊어요~!

  6. 김괜저

    좀 더 자주 가야겠다고 결씸

  7. dicta

    날 보면서 도는게 아니라 저 아인 원래 빙빙 돌구 있었다구 ㅋㅋ

  8. 김괜저

    A 아닌 것 같은데

  9. 카방클

    굉장히 역동적인 서울기행이었군요

  10. 김괜저

    기행은 모름지기 역동적이어야지요

  11. WizardKing

    그 움직이는 사진도 귀엽고 재미있지만… 어쩐지 무릎 꿇고 계신 사진도 재미있…

  12. 김괜저

    중화전 앞에 어찌 꼿꼿이 서겠나이까

  13. oscar

    딕따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14. 김괜저

    웃기는

  15. 마말

    적절한 인사동/종로 놀이

  16. 김괜저

    적절~ 적절~

  17. 완소그대

    중간에 나오는 아기들세명 그림. 너무귀엽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