며칠 전까지만 해도 올해 9기 추수감사절 행사 <우리 뉴욕갔어요>를 주관하는 김괜저의 기본 태도는 「올 테면 와라」였읍니다. 근데 막상 집 빌리는 과정을 시작하면서 큰 돈 나갈 것을 생각하니.. 「제발 와주세요」로 수정할까 한다.
3박만 큰 집을 빌리려 했으나 가장 괜찮은 곳이 최소 4박을 불러서 26일 밤부터 빌리도록 했다. 26일부터 30일 사이에만 오면 잘 곳은 있다는 말. 물론 이보다 앞뒤로 조금 일찍‧늦게 오는 사람이 몇 명 있을 경우에는 내 방이나 다른 호텔 등에서 지내면 되니까 그것도 괜찮다. 싸이세상 클럽에도 올렸지만 거기보다 여기가 오히려 보는 사람이 많은 것 같아서 특필하니, 일찌감치 오겠다는 의사를 밝혀준다면 기획하는 데에 한없는 도움이 될 것이라고 생각한다.
다가와 다가와 다가와줘 베이베 내게와 내게와 말레데
조금만 더 나의 곁으로 아무 말도 하지 말고
특히 말레데분들 많이 와주세요. 레데분들은 조금만 덜 오는 분위기라도 다들 싹 안 올지 모른다는 우려 때문에.. 레데분들은 방 배정 등에서 혜택이 있으니 오는 쪽으로 잘 생각해 주셔요 (나이트 홍보하는 기분이다)
크크크크 저 어젯밤에 다가와다가와로 친구가 애원해서 새벽1시에 도서관가서 나란히 앉아있다가 왔어요. 예상치 못한 곳에서 또 마주치니 재미있군요.
예상할 수 없는 블로그입니다.
괜시리저렇게 라는 말이 너무 마음에 들어서 링크했어요^^ 링크신고!
“맨해’응” 급 가고 싶네요ㅠ 뭐 저는 어차피 연고도 안되고 너무 멀리 서울에 있는 관계로 낑기지 못할테지만.. 내년 추수감사절도 해주세요 헤헤 그럼 지금부터 준비해볼께요 ㅋㅋ 막이러네요;;;
괜시리저렇게 오고 싶으십니다. 반가워요ㅋㅋ
와 파티인가요? 가고싶어라- 부럽습니다 😀
길고 훌륭한 파티가 될 거에요.
디자인 참 기깔나게 했다
좀 오라고..
제발 사람 모여라 ㅠㅠ 비행기 표 돈까지 다 냈는데 사람 없으면 뭥미 ㅋㅋ
정규를 위해서라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