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오늘 눈이 많이 내려서 친구들과 뉴욕 중앙공원에 눈싸움 하러 갔다. 정말 실감나게 찍힌 Noah. Coral 앞에서 모여서 렉싱턴 전철로 86번 길까지 순식간에 도달, 꽤 푹신하게 쌓인 눈을 갖고 놀았다. 노는 내내 펑펑 와서 다 큰 애들이 떼지어 7세처럼 노는 것이 부끄럽지 않을 정도로 적절했다.
왼쪽 둘은 작년 이맘때부터 나와 쭉 재밌는 걸 이것저것 같이 해 오는 Mita와 Noah. 옆은 Mita와 방을 같이 쓰는 Lisa와 친구 Eric.
끝나고 Nectar라는 카페에 들어가서 양파국 au gratin과 더운 초콜렛 등을 먹었고 버스타고 내려와 또 Artichoke에서 피자를 사 먹고 들어왔다. 이제 눈이 그쳤으니 내일부터 강의를 가면 되겠다.
우왕 킴괜저 작가님 2009년 1월 겨울특집 ‘앗싸 눈왔다’ 화보 잘 보았습니다. 킥킥킥킥킥킥. +_+)
우왕 고맙습니다
앗싸 눈왔다..
아 부럽다….
여긴 언제 눈좀 안오려나
안왔냐? 나 버지니아 살땐 꽤 왔었는데..
옷은 일부러 파랑으로 다 맞춰 입고 간 거? ㅎㅎㅎㅎ 아 사진들 완전 깔끔+_+
아닌데 사진으로 보니까 다 파래요ㅎㅎ
눈사진들 너무 좋다 ㅠㅠ 완전 잘찍었어.. 나두 눈싸움하고 싶은데 퐈이널 퐈이아~
눈이 있는데 그러면 좀 아쉽겠군
눈이 없으면 생각이 안 나지만
헐 나 리사? 쟤 중국 여자애랑 수업 저번에도 가치 들엇고 이번에도 가치 듣는뎁
ㅋㅋ그렇군
꺍 그네타기 사진 매우 다정해 보이신다는
격렬했는데요.
선배님, 사진들이 너무 좋아요!!!….+ㅇ+…..가슴이시원해져요….->고로더춥네요ㅜㅜ(응?)
ㅜㅜ
더울 때 보렴
형, 카메라 사서 사진 찍는데 원하던 아웃포커싱도 잘 되고 좋은데 사진들이 약간 흐릿한 뿌연 감이 있어요
어린 중생에게 가르침을 주시죠 ㅠ 손에 잡힐 듯한 깔끔한 선명함의 비결은 무엇인가요?
얼마나 흐릿하게 뿌연 건지에 따라 해결이 다르겠지만.. 일단 광량이 적절해야 또렷한 사진이 나오지. 또 조리개를 최대로 개방하면 렌즈에 따라 눈에 보이게 흐려지는 경우가 있고. 물론 실제 사진이 흐릿하다면 90%는 포커스가 살짝 어긋났거나 찍을 때 흔들린 경우가 대부분이지
나는 모든 사진에 후보정을 하기 때문에 그 때 더해지는 선명함도 있지만 원본이 선명해야 할 수 있는 것이고
안 춥고 사진처럼 예쁘기만 하니
(일종의 안부인사- 안뇽 ;-;)
수정은 불가능 하구나? ㅋㅋ 내가 모르는건가 -_-
난 참 오랫동안 생각해왔지만 김괜저어린이는 ㅁㅅㄱ 어린이들이 각계각층의 지도자가 되기 위해 참으로 필요한
참으로 자랑스러운 동문이며 ㅅㅅ의 ㅈㅎㄱ도 아깝지 않은 우리들의 참으로 괜자는 ie 훈륭한 친구인것 같아 ㅋㅋ
새해복 많이 받으렴
뉴욕에 갈 계획은 없지만 송희언니가 너무너무 보고싶어 미칠 것 같으면
너도 보러 갈께 ;-; ㅋㅋㅋㅋ
ㅋㅋ좀 오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