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블린에 도착한 다음날이 성 패트릭의 날이어서 온 동네가 바글바글했다. 딱히 볼거리가 많은 행진은 아니지만 초록색으로 온통 하고 노는 사람들을 구경하는 것으로 충분했다. 밤엔 더블린 시내의 모든 술집이 미어터져서 자리를 잡는 데 한참 걸렸다.
이 엉덩이 소년은 우리가 행진 구경한 자리 바로 앞에서 계속 떠다녔기에 우리는 곁에서 차례로 기념사진을 찍었다.
오후에는 아일랜드에서 사랑받는 Gaelic football과 hurling 경기를 보러 갔다. 움직임이 큼직큼직하고 다양해서 보기 재미있는 종목. 망원이 필요하였다.
올릴 사진 무진장 많아서 말을 줄이겠다.
완전멋지다.
한 천장 찍으니까 확실히…
사진들이 아주 쨍한게 멋지군요. 패트릭데이.. 정작 저는 영국에서 제대로 본 적이 없었네요.
가는 날이 성패트릭의날이라고 여러가지가 잘 들어맞았어요.
성 패트릭의 날이었군요. 좋은 구경 하셨겠어요. 아일랜드에서 빼놓으면 서럽다는 그 축제.ㅎㅎ
서러운 정도가 아니라 아무것도 전혀 없을..
확실히 아이리쉬들이 많아요 ㅎㅎㅎ
사진 잘 보고 가요-
많은 아이리쉬들이 좋아요.
기억은 날랑말랑하지만 뭐 들이대면서 알아가는 거다 반가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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