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있겠어서 케익을 시켰는데 마침 생일이 전후인 분들이 있어서 얻어 걸린 경우. 이번학기에 대학원을 뉴욕 쪽으로 온 선배들이 많아서 많은 분들을 새로 뵐 수 있었다. 나는 어제 조금 잠이 늦어진 때문에 늦게야 도착해서 후식 자리에만 잠깐 갔다가 삼갯(재빈)과 윤수를 데리고 흑맥주 한 잔 하고 돌려보냈다. 정류장에서 나와 같은 상황(코넬로 가는 친구들을 보내는)인 승민과 대열을 만났다. 또 길거리에서는 지나가던 의현을 만났다. 즐거운 시간이었다. 송희 누나가 연락을 돌려서 모임이 되었는데 아직 조금 낯설기는 해도 이런 자리도 재미있다. 난 확실히 장학회 모임 하면서 멍석 깔린 모임에 길든 듯.
강환아!! ㅠㅠ
울어라
우옷 예상했던대로 사진들 있어서 기분 좋군 ㅋㅋ 다른 사람들한테도 링크 갈쳐줄게~ 그럼 난 멍석 까는 사람이야? 하하 빨리 다음 멍석깔 후계자를 찾아야되는데……
ㅎㅎ그냥 누나가 쭉 하셔야 할 듯..
우와 강환 형이에요!
우와 강환이가 형이에요?
네 저는 13기 박대현이에요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