괜스레 저렇게

김괜저(@gwenzhir)가 〈연애와 술〉이라는 책을 썼으니 잘 읽으세요. 책 사는 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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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관람했다.

엄청 오래된 글입니다. 역사적 기록으로 다뤄주세요.

— Subtle Sexuality from The Office : Male Prima Donna 국가 탓에 영상이 작동하지 않는 경우 이쪽으로

친구 중 한 명이 (아 왜 이름 기억 안 나) 빌보드에서 인턴쉽을 하는데, JYP와 원더걸스 취재를 맡아서 직접 사무실을 방문했다고 한다. 거의 앉혀놓고 무릎팍도사 수준으로 친절하게 소개해줬다고 다음에 잔치할 때도 초대되었다고 하니 신기하다.


연극 한 편 봤다. Idiot Savant : Richard Foreman 작품이고 William Dafoe 출연인데, 기대했던 것만큼 좋지는 않았다. 보는 내내 좋아하는 것들이 잔뜩 나오긴 했는데 어딘가 전체로 볼 땐 큰 매력이 없는 것 같은.. 약간 속이 빈 것 같은 기분. 두 유명인은 공연 직후 관객과 대화를 조금 했는데 Foreman의 병신같이 멍때리는 자만심은 별 게 없는 것 같았던 느낌을 더 심화시켰던 것 같다. 작가주의는 결코 혼자 틀어박혀서 하는 게 아닌 걸 잘 아는 사람이 왜 이렇게 쓸 데 없는 소리 좀 해 주는데 인색했을까? 어쨌든 관람 자체는 아주 즐거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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