괜스레 저렇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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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옷 팔아서 요요 샀다.

엄청 오래된 글입니다. 역사적 기록으로 다뤄주세요.


지난번에 하기로 했다가 창고에서 안 입는 옷 한 상자를 더 발견하는 바람에 미뤘던 옷파는 짓을 오늘 끝냈다. 두 봉다리 가득히 들고 누나들(유진누나, 혜림누나, 상희)과 같이 Buffalo’s ExchangeBeacon’s Closet에 차례로 들러서 생각보다 많은 옷들을 처분하고 나머지도 기증 마무리했다. Smörgås Chef에서 고기공 샌드위치와 바닷가재 수프(어제도 먹었는데) 같은 것을 먹고 천천히 가서, 사실 나더러 입으래도 못 입을 것들이 많아 민망한 옷들인데 생각보다 많이 받아줘서 고마워했다. 기분을 내서 유진누나 옷 몇개를 사 줬다. 여기저기 들렸는데 나무로 된 요요가 보이길래 하나 샀다. 방에 80년대 탁구채도 있고 저글링용 곤봉도 있는데 참 나도 좀 어른아이 기질이 있는건지, 다 크지도 않았는데 향수부터 배운 건 아닌가 싶기도 하고…

아래 사진들은 유진누나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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