짐에 치어 죽을 것 같은 중에도 놀긴 놀아야 한다. 이번 학기에 통 못 만났던 엑럽을 만나서 The Smith에서 점심을 먹었다. 한국마을에서 당구를 치고 있던 마말과 윤수에게 가서 인사하고 Schnipper’s에서 루트비어를 마셨다. 둘을 내버려두고 첼시에서 동헌형과 슈파누나와 유진누나를 만나 Smörgås Chef에서 와플을 먹었다. 그 뒤 고려당에서 오손도손한 빙수타임을 갖고 있던 마말 윤수 삼갯 홍균을 데려와 부대전골을 먹고, 나는 방을 치우는 동안 Spitzer에 친구들을 넣어 두려고 했는데 문제가 생겨서, 정리하고 나오니까 버거킹에들 있었다. 집에서 권투 게임하고 웃으면서 있다가 오늘 이른 점심 먹고 돌아갔다. 이제 정말 짐 부치는 것만 남았다.
사진들의 입자가 굵은게 기분이 괜시리저렇게 좋네요
shoes 글씨가 귀엽귀엽
두근두근 드디어 가는구나, 꿈같은 그 곳에 다시 한번 가고프다 _. 이제 너의 블로그로 볼 수 있을테니 기대
오오 좋아보인다…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