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는 작은 건물 한두개로 아주 아담하다. 입구는 위와 같이 생겼다. 교실 앞에는 빼곡히 강의 정보가 붙었다. <불어 연기> <고급 불어 작문> <고급 불어 회화> <프랑스 연극과 정치> 이렇게 네 과목 듣는다.
본 건물 지하는 작은 도서관으로 쓰고 있다. Marcine, Bill, Keila가 보조 사서로 일하고 있다. 집에 인터넷도 시원찮고 해서 학교 건물에서 오후를 보낼 때가 많다. 동네가 약간 노인 타입이라 점심식사 선택 가짓수가 점점 떨어져 가고 있긴 하지만 애들이랑 설렁설렁 돌아다니기 좋다.
첫번째 사진 창문이 참 예뻐요 >ㅁ< 제 방 창문도 저렇게 바꾸고 싶.....(휴우..색 유리를 어디서 구해야 할 지..) 파리에서 재미있게 지내시는가보네요 +ㅅ+) 근데 언제까지 계실 예정인가요? 여름쯤에 파리로 여행가서 며칠 지낼 생각인데 혹시 그때까지 계신다면 밥이라도 한 끼...+ㅅ+)
저 문은 유리에 칠한 것입니다.
여름까지 있을 것 같네요!
니콘 D300에 토키나 11-16mm 2.8입니다. 마지막 두 장은 니코르 50 1.8입니다.
야 빠리 완전 재밌겠다 짱이다
블로그도 시즌 2 -paris- 에 접어든 것 같아서 한껏 활기가 도는구나ㅋㅋㅋ
나는 코넬 돌아온 지 딱 1주일 됐는데 애들 만나면서 재밌어서 그런지 시간이 느리게느리게 가서 기분이 좋다
요즘 길에서 뉴욕행 버스 보면 내가 그걸 왜 안타는지 이해가 안되더라 (분명 내 버슨데)
히야.. 프랑스…. 진짜 널 위한 한학기다
잘 적응하고 친구사귀고 하는 것 같아서 걱정이 안되네ㅋㅋ
보다시피 걱정은 안 해도 된다.. 왠지 뉴욕에 너를 남기고 온 것 같은데 넌 이제 코넬에 있으니까 좀 이상하다. 그래도 너는 이제 일반 이타카 주민하고는 달라. 영영 돌아갈 수 없다.
PAUL!!!!!!!!!!!!!!!!!!!!!!!!!!!!
그냥 학교 근처에 빵집일 뿐.. 훗
구성이 수직적인 게 참 맘에 드는 사진들이예요 ㅎㅎ 여전히 글 재미있게 읽구 있는데, MAX 다음 편은 언제 올려주실 건가요 ㅠ
미국을 뜨니 영감이 안 오네요. 무책임하죠..
네… 미국에 돌아가는대로 좀 써주세요 기다리고 있어요. ㅋㅋㅋ
미국에는 이삼 년 동안 안 들어갈 것 같은데…
와_. 문 이쁘다. 글 읽기 전엔 잘 꾸며놓은 일반 가정집 아니면 카페쯤 되는 줄 알았는데 학교 문이였다니, 서울대 학교 거대 정문정도로 생각했었거든… ㅋㅋㅋ 그래도 알록다록 너무 이쁘다 아담하고
학생 수가 백 명도 안 된다. 오손도손해.
꺅 네번째 사진 너무 좋다ㅠㅠㅠㅠㅠ 바탕화면 하고 싶은 이쁜 꽃집이다ㅠㅠㅠㅠ
괜저 너무 어울려! 너무 어울려! 빠리지앵 괜저야! 아 언제 시간 내서 뭔가 blurb를 창작해야겠어 가만히 있을 수가 없는 구성이야 괜저와 빠리라니
어이 당신 이제 진정해도 좋아
오랜만에 들러 좋은 사진에 댓글을..
영화는 잘 몰라서 뭐라 댓글을 못 달겠네요 흐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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