괜스레 저렇게

괜스레 저렇게는 김괜저(@gwenzhir)의 블로그이오니 잘 읽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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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어려진다.

엄청 오래된 글입니다. 역사적 기록으로 다뤄주세요.

우선 할렐루야는 2010 여름학기 Writers in Paris 문예창작 과정을 통해 한 두 개월 더 프랑스에 머물 수 있게 된 것이다.

요새는 회춘을 위해 일학년 동료들과 놀고 있다. 여기 일학년들은 나머지 우리들과 상황이 많이 다른데 Liberal Studies 소속으로, 입학하고 일 년을 외국 분교에서 보내고 나서야 비로소 뉴욕 입성하는 과정이다. 재미있는 것은 지금이 제 2학기이기 때문에 파리 한복판에서 이미 한 학기를 보낸 친구들이라 나머지 우리보다 길거리 지식이 훨씬 해박하다는 것으로, 뉴욕에서 우리들이 신입생을 관광객 보듯 했던 것과 반대의 상황이 되어 있다. 특히 나와 연극 같이 하는 Leo, Albi는 각각 파리와 제네바 출신이라 프랑스어를 영어보다 훨씬 잘 하기 때문에 같이 놀면 말문이 트이는 효과도 있다. 그 밖에 브라질 남자 Diogo, 뉴욕 남자 Matt, 노르웨이-캘리포니아 남자 Alex, 한국 남자 Jae, 뿌엘또 리꼬 여자 Allyssa 등이다. 목요일 부터 화요일까지 매일 밤 밖엘 다녔더니 오늘은 좀 쉬어야겠는데 또 연극 보러 가야 해서 한 시간만 자야겠다.

  1. 륄라비

    지나가다(…) 궁금해서 글 남겨봐요.

    Diogo는 죠고로 발음되나요, 아님 디오고, 됴고? 됴구? 죠구?

  2. 김괜저

    브라질 앤데 멕시코에서 자라고 해서 좀 복잡해요. 우린 디오고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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