괜스레 저렇게

괜스레 저렇게는 김괜저(@gwenzhir)의 블로그이오니 잘 읽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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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거의 소풍했다.

엄청 오래된 글입니다. 역사적 기록으로 다뤄주세요.

자매같이 귀여운 AudreyEmily는 비가 조금씩 내려서 일찍 파한 Buttes Chaumont 마지막 소풍에서돌아오면서 휘파람과 노래를 불러주었다.

내가 파리에 오래 있었던 편이라는 이유로 내가 놀자고 애들을 모으면 서른 마흔씩 모였다 고로 나는 친구보다 인솔자가 되는 것이었는데 마지막인 이 날은 그게 별로 달갑지가 않았다. 다행히 풀밭에 앉자마자 빗방울이 떨어져서 용기있는 자들만 남았다. 실제 가까운 친구들 십여 명으로 걸러지니 저녁이 훨씬 알맹이 있었다. 물론 깊은 밤에는 전원 다시 모여서 Popin에서 마지막 땀춤을 추었다.

— Thom Yorke : And It Rained All Night

  1. 롸씨

    아, 보기만 해도 신이 나는 사진이예요.

    특히 패션이!

  2. 김괜저

    빨간 스타킹이!

  3. 꿀우유

    친구분들이 포토제닉 하시네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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