괜스레 저렇게

괜스레 저렇게는 김괜저(@gwenzhir)의 블로그이오니 잘 읽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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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사자로 바꿔탔다.

엄청 오래된 글입니다. 역사적 기록으로 다뤄주세요.

맥을 뒤늦게 OS X Lion으로 격상했다. 앞으로도 계속 주요 신판이 부담없는 가격에 나와줬으면 좋겠다. 이로써 본격적으로 본 시스템과 아이패드를 제대로 연동구성할 수 있게 되었다. Launch Pad를 띄우려 track pad에 손가락을 다섯개나 대야 하는 것이 조금 부자연스럽기는 하지만 훌륭한 기능이다. 덕분에 dock을 깨끗하게 비웠다. iCloud로 주소록을 동기화한 것은 전화기가 없어 아이패드로 Skype 통화를 자주 하는 내게 급선무였었다.

휴가가 기니 힘이 덜 든다. 하루쯤 종일 동네 근처에만 있어도 충분히 행복하다. 오늘은 오랜만에 여성 가족구성원 분들과 함께 영화도 보고 안양일번가의 명소 홍대돈부리 안양일번가점(실제로 여기가 그나마 맛집 중 하나다)에서 나베와 덮밥 든든히 먹고 백화점에서 우유색 시계도 하나 해 찼다. 동생은 나와 동갑인 복학생 오빠를 만나기 시작했고 엄마는 선물받은 홍어를 처치하기 위해 부랴부랴 돼지를 쪘다.

  1. 아무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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