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DEAR MAGAZINE은 아시다시피 겉으로 보기에는 화려하고 덧없는 듯한 패션이란 것을 이루는 제품들과 브랜드들이 고안되고, 만들어지고, 유통되고, 기억되는 방식에 대해 듣고 전하고 말하는 잡지이다. <Jewelry Biography>라는 제목으로 4호가 나왔다.
올 초부터 주얼리에 대한 이야기를 찾아 종로의 보석상, 이태원의 디자이너, 익산의 공장까지 언제나처럼 발로 뛰어서 만들었다. 지난 번처럼 사진들과 약간의 기타 작업지원의 형식으로 참여했다. 내가 참여한 것은 두 호째, 중간의 ‘별전’이었던 Word by Word까지 합치면 세 번째인데 처음 녹사평에서 (다른 일정 때문에 풀 메이크업을 한) 남-최 편집자-디자이너 콤보를 만났을 때가 무척 옛날처럼 느껴진다.
Foreword
Jewelry Biography
Wedding
– 반지다방 배문수
– 보석의 한국어, 글 박찬용
– 종로 주얼리 특구
Mom & Baby
-꼼에스타 이선민
Indian
– 래리스미스 요시후미 하야시다
K-pop
– 골든칙스 김순미
Independent
– 치페치릿 이유진
– 내가 사는 세상 김창완
City
-세광주얼리 김상권
– 전북 익산 주얼리 단지
Mens
-불레또 윤태원&차광호
Hiphop
– 킹아이스
Art
– 주얼리 아티스트 오세린, 글 홍석우
Luxury
– 샤넬의 플라스틱 주얼리, 글 박세진
– 영화와 보석, 그리고 당신, 글 김다슬
Special
– 보석감정사 박광석
– 지아니 폰타나
녹사평->가로수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