괜스레 저렇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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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처럼 체육관용 바닥에 화분들을 사람 외곽선 모양으로 둘러놓고 그 사이에 누워서 땡볕을 받으며 책을 읽거나 포켓몬 게임을 할 수 있는 게 분에 겹다.
다크 모드가 있으면 방문자는 자신의 환경이나 취향에 맞게 경험을 조절할 수 있어서 좋고, 개발자는 더 중요하지만 정작 만들기 싫은 기능 개발은 뒷전으로 하고 요즘 유행에 편승할 수 있어서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