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dd Concerns

사당동에 있었던 오버랩 하우스의 정신을 이어받아 남영동 숙대입구 부근 햇볕이 잘 드는 작은 건물 꼭대기에 작업실 겸 모임 공간을 만들고 Odd Concerns(오드컨선)이라는 이름을 붙였다. 친구 제니와 함께 열심히 꾸미고 운영중. 주중에는 공동 작업실로, 주말에는 팟캐스트 〈웬만하면 말로 해〉의 녹음 공간으로 쓰이고 있다. 홍민키 작가의 〈낙원〉 상영회 및 아티스트 토크, 호영의 19금 퇴사 기념 파티,  선배님 팟캐스트 〈생방송 여자가 좋다〉와 함께한 〈웬만하면 여자가 좋다〉 송년파티 등의 행사도 간간이 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