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팅 폭격이네. 천적이 카메라에서 옮겨온 사진들은 많이 남아있어요. 이번엔 그냥 돌아다니면서 찍은 뉴욕의 구석구석.
천적이는 퓨쳐건축가이기 때문에 건물들에 관심을 기울이면서 돌아다녔고 자연스럽게 플랫아이런 쿠퍼유니언 메인빌딩 허드슨 강가의 gehry꺼 이런게 많이 찍혔다.
많이도 돌아다녔다 참.. 천적이가 뉴욕에 오기로 한 것은 정말 잘 한 짓이었다. 그리고 천적이랑 jacob 눈치 보면서 지내면서 정말 혼자 살고 싶다는 생각 많이 했다. 다음학기 alumni hall(싱글)로 신청할 결심을 굳혔다. 라꾸라꾸같은 거 사다놓고 친구 오면 편하게 재워줘야겠다. 2인석 소파에서 별 쇼 다하면서 재우지 말고..
ㅋㅋㅋㅋ방금도 사진봤는데 ㅋㅋ 오 마지막 뭔가 있어
마지막 사진에 물 위에 비죽비죽 솟은 것들은 뭔가요?
뉴욕은 역시 멋진 곳이군요.. 언젠가 꼭 가보고싶어라. 😀
천적 : 응 뭔가..
쥰님 : 나무인데 왜 있는지 몰랐어요. 물어보시니까 궁금하네요.
니나님 : 가볼 만 한 곳이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