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iSight으로 셀카. 셔츠는 Ben Sherman 제품, 자켓은 Giordano HIM 제품, 타이는 Perry Ellis 제품. 보이지는 않지만 새로 산 바지는 CK jean 제품, 양말은 Uniqlo 제품, 신발은 Tasso Elba Collezione 제품, 팬티는..
먼저 출근시간 평촌양재구간이란 참으로 괘씸한 것이군요. 오늘부로 브랜드 네이밍 전문회사인 < NameNet >에 한 달 인턴으로 출근 시작했어요. 다들 젊으시고 친절하고 유쾌하고 여러모로 어린애로 들어갔음에도 전혀 불편함 없이 흥미진진하고 고마운 하루로 시작되었습니다. 정식사원도 아닌데 퇴근후 제대로 호프에서 환영하는 회식자리까지, 대기업 인턴하는 친구들 스토리에선 찾기 힘든 알콩달콩한 맛이 풍부합니다. 그리고 비전문가인 내가 모든 발상과정과 회의에 참석하고 적극적으로 없는 아이디어도 낼 수 있게 해 주시는 등, 또 「저쪽 방에 커피머신 제대로 된 거 있어~ 뭣하러 스타벅스를 사 왔어」라고 해 주시는 등 아주 만족스러운 첫날이었습니다. 땡큐
타이색깔맘에드는데?ㅋㅋㅋ 회사분위기좋아보인다
새로샀당
인턴 축하드려요. 사실 일하면서 배우는게 제일 좋고 빠르고 그렇더라고요. 억지로 우리는 가족적인 회사! 라고 말하는 곳은 은근 부담스러운 면이 없잖아 있는데, 그래도 또 잘 하는 곳은 정말 잘 하는 편이니, 괜저님(ㅋㅋ)가신곳은 그러기를 바래봅니다. 물론 남자라면 팬티는 백양이죠.
아 그리고 이 곳 익스에서도 속도 괜찮아진거 같아요. 특별히 바꾸셨는지 ㅎㅎ
바꾼 거 없는데…. 왜그럴까용
야 ㅋㅋ 나 gsd인데 여기 짱이야 나 오늘 졸라 잘했자나. 칭찬받았자나. 우리 티에이 완적 쎅시.대박. 이쁨 받을꺼다 ㅜ하하하하하하하하
ㅋㅋㅋ벌써 가있구나
잘해바라 하버드에 쎅시면 뭐
출근하는데 옷이 화려하구나!
옷은 원래 화려하라고 입는 겅미
멋지군요!! 사회생활에 무척 재미를 느끼고 계신 것 같아요. 저도 슬슬 인턴자리를 걱정하고 있었는데 이렇게 실천하시는 걸 보니 당장 분발해야겠습니다^^
무척 재미를 느끼고 있답니다 운이 좋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