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마을에 있는 대륙적인 딤섬식당인 Jing Fong에서 5기에서 10기를 아우르는 민사사람모여보자 2를 했습니다. 아침에 놀러온 형식, 새로 만난 5기 고이선배 윤주선배를 포함, 송희누나 세미누나 성욱이 우진이 동균이 성민이 김괜저. 엑럽은 기억의 실패로 불참, 승민은 알 수 없는 근거로 불참. 도합 10명, 많았지만 기백이 느껴지는 운동장만한 징퐁딤섬식당에서 우리는 아주 작게 느껴졌다. 주문을 따로 받는 것이 아니라, 착하게 앉아 있으면 테이블 주위로 딤섬 기타등등이 잔뜩 담긴 카트들이 왔다갔다한다. 그러면 저거 맛있겠네 저거 주세요 라고 영어로 말하면 종업원이 중국말로 이것은 쏼라쏼라한 딤섬입니다 하면서 놔 준다. 그런 식으로 즉흥적으로 많이 먹도록 되어 있는데.. 승리적인 부분은 바로 10명이서 배불리 먹고 $80불이 청구되었다는 것.. 80불이면 두세명 식사비인데 정말 좀 무섭게 쌌다.
눈을 이상하게 떳다고 생각되면 착각이다.
꼭두새벽(주말 9시)에 형식이 도착할 때부터 흐리더니 비가 많이 내렸다.
형식과 여기저기 돌아다녔다. 어제는 중국마을에서 오래 있은 뒤 소호 쪽으로 돌았고 오늘은 Grand Central에 걸어갔다 왔다. 어제 저녁엔 뉴욕에 다시 한 번 들린 오스깔과 셋이 만나서 환장하게 맛있는 큰집 음식을 먹었다. 여러모로 나이스 타이밍 형식
형 사진 잘보고가요ㅎㅎ
ㅎㅎ안녕
마지막 사진 너무 좋아요!
그치.. 연출은 없었어
난 오스깔 문자도 노치고 기억도 노치고
흑흑 앞으론 메모를 해야지
나도 요새 메모 아주 열심히 하고있음
바쁜세상
와! 안경이 너무 예뻐요!(이제서야 확실하게 본!
저는 괜저님이 ‘헉 대륙에 언제 가셨나!’했더니
조금 낚인건가요 ;ㅁ;
사진에서 특유의 분위기가 느껴집니다!
뉴욕 안의 대륙이었습니다.
색감이 예쁜 식당이예요 🙂 사진사의 실력인지도,,^-^
색감이 예쁜 식당은 사실 아니었기에…
ㅋㅋㅋㅋ 사진 감사합니다~
ㅋㅋ또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