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제 안 그랬냐마는 다음학기에 돈 쓸 곳 많다. 내년부터는 당분간 뉴욕에 돌아올 일이 없을 수 있으니까 안녕하는 심정으로 살 게 더 생길 게 뻔하다. 일단 그 전에, 집을 찾으면 조건과 환경에 따라 행복과 별로 관련없는 비용도 어쩔 수 없이 많이 발생할 것이다. 이런 생각을 하면 국립도서관 더운 걸 좀 참을 수 있다. 이렇게 사람 모인 곳은 좀 틀어줘도 되잖아. 시원한 새 건물이 닫아서 본관으로 왔더니 그렇다. 맛없는 커피 마시고 오줌 마려운 것도 싫다. 뉴욕에 집 2개 있는 사람 하나 나 줘.
구체적이네
구체적… 이지
나 저 시계 갖고싶다. 신발이랑 이쁘다 이쁘다 난 누가 뉴욕보내주면, 지금은 안추우니 센트럴파트에서 쿨쿨
큰일날 소리…
괜저님 어디 스터디어브로드 하시나요? 저는 알파벳시티로 이사합니다. 냐하하하. 지금은 한 6-7일간만 집2개 있는 상황이긴 합니다만.
탑맨은 글쎄, 일단 보고 사시는 게 좋을 듯. 탑샵 물건들이 실제로 보면 좀 허접한 경우가 많아요.
지금은 안 하고 뉴욕 돌아갑니다. 저도 East Village나 LES 쪽 중심으로 찾고 있으니 반경이 겹칠 수도 있겠네요.
탑맨은 원래 찢어지고 튿어질 거 생각하고 사는 겁니다.
저도 시계가 무척이나 탐 나네요~
뻘겋죠
다음학기는 회색+빨간색 ? 나도 저 조합 무지 좋아하는데. 시크한 뉴욕남자!
시뉴남
집두개 있는 사람에게 집하나 얻으시면 방하나만 주세요.
집 두개 있는 사람에게 집 하나 얻은 사람에게 방 하나 얻으시면 저 좀 재워주세요.
난 시끄(러운)녀 할까?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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