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 온 지 두 달 째인데, 파리가 제대로 보이는 사진을 전혀 안 올린 것 같아서 오늘 자전거 타고 한 바퀴 돌면서 몇 장 찍었다. 주 목적은 옷 사러 Opéra 근처 백화점 몇 곳에 간 것이었다. La Fayette과 Printempt 남성복 매장을 층마다 꼼꼼히 구경만 하고 나와 (Zadig et Voltaire랑 Acne 계속 눈에 밟힙니다) 유니클로에서 하나 망고에서 하나 샀다. 오 그나저나 망고 남성복 몇 개 있는 거 일 년 전에 비해 엄청나게 발전했더라. 스웨터 하나 지갑 하나 샀다.
— Cookie Dingler : Femme libérée
저 다홍색빛이 나는 차가 너무너무 예쁘군요..
갖고 싶습니다.
프랑스에 계신 모양이군요 🙂
파리, 멋진 도시로 기억합니다. 어느 특별한 날이면 거리에서 많은 사람들이 악기를 들고 나와 자리를 잡고 연주를 했던 걸로 기억하는데… 어릴 때 며칠 잠깐 가본게 다라서 가물가물하네요…ㅠㅋ
뭐 특별한 날도 아니고 늘상 그래서 좋답니다
ㅋㅋㅋ 전 gastronomie라는 단어만 보면 왜 이렇게 웃긴 건지;
프랑스 가보고 싶네요.
갸스뜨로노미끄
첫사진은… 두개의 탑인가요!
에펠탑에서는 등대처럼 섬광도 나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