괜스레 저렇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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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완탕국이 생각난다.

엄청 오래된 글입니다. 역사적 기록으로 다뤄주세요.

광화문에서 점심 먹기로 했다. 인도로 떠나기 전 날인 누나와 평범한 편이었던 중국집에서 노란짜장을 먹었다. 맛은 양파를 볶다가 굴 소스와 새우, 전분을 넣고 면에 부은 맛이었다. 커피를 마셨는데 (또 광화문 띵크커피다) 라떼를 다 마셔갈 때 쯤 난방이 고장났으니 미안하다며 커피 한 잔을 새로 주었다. 헤어지고 돌아오는 길에 그걸 마셨다. 이태원으로 오랜 친구들을 만나러 가는 길이었다.

뉴욕(맞아 내가 그런 데 살았었지…….)에서는 새해가 밝거나 몸살기운이 올라오거나 힘든 일을 하고 기력이 없을 때 종종 완탕국을 먹곤 했는데, 정초에 부대가 눈에 묻힌 덕분에 완탕국이 무척 생각나는 밤이다.

  1. 꺄봉

    사진이 참 예뻐요…^^ 이 짜장면!

  2. 사진 뭘로 찍으신 건지 여쭤봐도 될까요? 포스팅 늘 잘 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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